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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모동숲] 호구와트 섬 라이프

[모동숲] 느끼남 안토니오의 느끼~한 말투 모음

by 레이나찡 2020. 4. 21.

우리 호구와트섬에는 느끼한 안토니오가 살고 있어요.

모동숲에서 처음 캠핑장을 열게 되면

거기에 랜덤으로 무.조.건 느끼한 캐릭터가 처음으로 배정되게 되는데

모든 동숲 유저들의 1순위 위시는 바로

쭈니죠~!!

 

 

 

쭈니

 

이렇게 귀여운 외모이지만 성격은 느끼한 성격!

그치만 시크한 표정에

앙증맞은 사이즈 때문에 동숲에서 위시 1등으로 꼽히는 캐릭터랍니다.

 

저도 물론 캠핑장에 쭈니가 나오길 바라며

두근두근 캠핑장으로 들어갔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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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끼한 개미핥기 안토니오가 오고 말았습니다.

첫 캠핑장의 손님은 다른 캐릭터로 되돌릴수도...

버릴수도.. 보낼수도 없습니다.

 

무.조.건 

우리 섬에 들여야 하는 운명입니다 ㅠㅠ

 

여기서 아쉽게 캡쳐를 하진 못했지만

무조건 우리섬에 오라는 답안지 밖에 선택할 수 없습니다.

 

어째됐는 드디어 우리 마을에 정착한 안토니오

안토니오의 기본 정보는 이렇습니다.

 

안토니오

이름 : 안토니오 / アントニオ / Olaf

종류 : 개미핥기

성별 : 남

성격 : 느끼함

생일 : 5월 19일 (황소자리)

출연 : 튀동숲 / 해피홈/ 모동숲

말버릇 : 무쵸

커피취향 : 블랜드 / 넣지마 / 넣지마

 

 

옷입은걸 보시면 약간 남미의 향이 느껴지는 느끼한 주민입니다.

모동숲에서 안토니오의 집안 가구는 이렇습니다.

 

브라운 계열의 엔틱 가구들이 안토니오의 가구인데요

집안에는 당구대도 있고 검은색 자쿠지 욕조도 있네요.

뭔가 부내가 나는 집안입니다.

 

그리고 벌써부터 마을주민 코코아까지 초대하는 대범함!!!

 

 

이렇게 자뻑도 심한 안토니오 입니다.

참고로 코코아는 운동광 남자 캐릭터입니다 ^^;;

 

 

어느날 제가 선물한 수염달린 안경인데요.

흠...

개미핥기의 구조상(?)

안경알이 눈에 닿기는 힘든가 봅니다.

그래도 선물받은 물건이니 열심히(?) 써주는 안토니오 입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이렇게 캐릭터 두마리가 이야기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옆에가서 옅들으면 그 대화내용이 너무나도 재미있습니다.

 

 

 

"힘내 아세로라! "

 

 

역시 느끼남답게 "그대"라는 표현을 많이 쓰네요 ㅋㅋ

아이돌 성격인 아세로라가 방송에서 다른 아이돌을 보고 좌절해 있을때

안토니오가 충고를 해줍니다.

 

 

 

 

말투가 좀 느끼하지만 좌절해 있는 친구를 위해 힘이 되는 멘트를 해주는 안토니오를 보니

조금 멋있네?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아이돌의 꿈을 위해 열심히 아령을 들고 운동하는 아세로라와

초콜릿이 한가득 발린 도너츠를 들고 이야기하는 안토니의 모습이 좀 대조되긴하네요 ㅎㅎ

 

 

그리고 제가 제일 배 잡고 웃으면서 봤던 내화 내용입니다!!

 

 

"저기...누나!!" 

 

 

갑자기 미랑이에게 다가가서 누나 시전 ㅎㅎ

정말 돌격남 안토니오 아닙니까?

 

 

" 에바의 돌직구 1" 

 

 

아니..도대체 섬 전체 여자들한테 들이대는 안토니오 ㅋㅋ

미랑이에게는 누나라고 하더니

이젠 에바에겐 자작시까지 보냈다고 하네요!!

 

진짜 우리 섬의 카사노바입니다!

 

 

하지만 글자가 좀 틀렸나봅니다 ㅋㅋㅋㅋ

에바의 돌직구에 당황한 안토니오 귀엽네요.

 

 

" 에바의 돌직구 2" 

 

 

잉???

갑자기 아침밥 이야기하다가 바지 이야기???

그리고 너 바지 입는걸 깜박하면 어쩌니!!!

 

 

 

 

그렇습니다.

여기에 사는 모든 동물들은 하의실종입니다.

물론 그걸 자각하는 동물들은 몇명 안되지만요 ^^;;

 

오늘도 귀여운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들으며 즐겁게 모동숲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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