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나입니다.
오늘은 5월 1일 바로 근로자의 날인데요.
휴일을 맞아 모동숲에서도 이벤트가 열립니다.
바로 근로자의 날 여행권을 배포해주는건데요.
친절하게 여울이가 알려주네요.
근로자의 날엔 쉬어야 제맛인데...
여행권을 배포해서 억지로(?) 여행을 보내는 너굴의 인성이란 ㅎㅎ
그래도 궁금하니 한번 안내소로 가서 너굴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합시다.
일하는 사람에게 감사하는 날이면 나에게 감사 좀 해라구 너굴아 !!!
지난번 업데이트 관련 포스팅에서도 썼듯이 근로자의 날 투어로 여행을 갈 수 있다고 말해주네요.
표는 도도항공에 맡겨져 있다고하니 일단 가보도록 합시다.
이렇게 도도항공에 맡겨진 표로 투어를 가게 되는데요
뭔가 불안하게 모든 소지품들을 맡겨두고 떠나라고 합니다.
삽, 도끼, 낚시대 등등...모두 놔두고 빈손으로 떠나라는거죠 ㅎㅎ
여기서 좀 기분이 싸~~해지기 시작합니다.
역시 빈손으로 섬에 떨어뜨린 이유가 있었네요.
바로 미로처럼 되어있는 섬의 수수께끼를 풀어야 되는데...
하나하나씩 풀어 도구를 얻고 완성하는 듯한 투어같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푸는 순서가 꼬여 못풀거나 나가고싶을때는 긴급탈출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알려주네요.
이렇게 조그만 무인도에 떨어지게 되는데요.
낯묘 울타리로 미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처음에 손에 쥐어진건 삽 하나.
이걸 들고 미로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야 되는건데요.
왼쪽 아래에 보면 벨 교환권이 바위 3개로 막혀있는것도 보이네요.
아마도 과일을 먹고 부숴야 되겠죠?
주어진 재료들과 DIY로 도끼도 만들도 드디어 등돌리고 있는 동물에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과연 누구일까요??
와!! 바로 낯선고양이였습니다.
튀동숲때 처음 게임을 시작할때
기차안에서 만나는 NPC가 바로 낯선고양이인데요.
이번 모동숲에서 기차가 없어지고 비행장이 생기면서
일자리를 잃었던 낯선고양이 ㅠㅠ
이렇게 이벤트로라도 만나게되니 너무 반갑네요!!
낯선고양이가 너굴의 초대로 이 섬에 오게 되었다는데요.
이렇게 미로 수수께끼를 클리어하니 낯선 고양이가 선물을 줍니다.
바로 낯선고양이가방을 주는데요!
어떤 모양일지 궁금하네요!
초대 해놓고 이렇게 혼자 덩그러니 놔두는 너굴의 인성에 다시한번 경악을 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다시 만나니 너무 좋습니다.
낯선고양이 근처에 있었던 벨교환권을 무사히 얻었습니다.
하지만 아까 처음에 말했던 왼쪽 아래 바위로 막힌 부분의 벨 교환권을 얻지 못한 상황이였어요..
그래서 긴급탈출 서비스를 이용해 처음부터 다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긴급탈출 서비스를 하기전에
낯선고양이랑 사진도 몇방 찍고!
지팡이도 다 빼앗긴 상태라 더 이쁜 옷으로 찍고 싶었는데
변신도 못하고 그냥 찍었네요 ㅠㅠ
이제 미로 수수께끼의 재 도전을 위해
긴급 탈출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긴급 탈출 서비스는 바로 도루묵이 운영하는 서비스인데요!
도루묵 아저씨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목소리는 들을 수 있답니다 ㅎㅎ
이렇게 긴급 탈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처음 시작했던 장소로 돌아오게 되고로드리가 안내를 다시 해주게 됩니다.
마일 투어 섬을 나가지 않으면 몇번이고 다시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그대신 처음 다시 시작하게 되면 이전에 얻었던 벨교환권은 없어지고 처음부터 다시 얻어야 됩니다.
이렇게 총 9장의 벨 교환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냥 떠나기가 아쉬워서 낯선고양이에게 또 말을 걸어보았는데요.
낯선고양이가 충격적인 말을 합니다.
바로 예전엔 너굴씨가 알몸으로 앞치마만 두르고 있었다는 발언!! ㅋㅋㅋ
지금은 콩돌 밤돌에게 그 자리를 넘겼죠.
안내소에서 너굴이 일하고 있지만..
너굴은 아직도 하의 실종인데....ㅎㅎ
이렇게 짧지만 재미있었던 이벤트를 마치고 이제 호구와트 섬으로 돌아갑니다.
이벤트 투어의 선물은 집 우편으로 배달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섬에 돌아오자마자 우편물을 확인해 봤습니다.
이렇게 예쁜 여행 가방을 선물로 준답니다!
앞 뒤 스티커가 깨알같이 다르게 붙어 있어요!!
이번 근로자의 날 이벤트는 5월 7일까지 진행할 수 있다고하니
모두들 재미있게 즐겨보세요!
딱 한번 밖에 즐길 수 없으니 주의하시구요.
그럼 모두 즐거운 모동숲 라이프 즐기세요~!
'닌텐도 스위치 > [모동숲] 호구와트 섬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동숲] 국제 박물관의 날 이벤트 스탬프 랠리 위치 및 보상 정보! (0) | 2020.05.18 |
---|---|
[모동숲] 마일섬 노가다 하기! 빈집터가 생겼을때 (0) | 2020.05.07 |
[모동숲] 마을에 늘봉이가 찾아왔어요! (낮묘종류, 낮묘시기) (0) | 2020.04.28 |
[모동숲] 호구와트섬 최고 아이돌 아세로라 & 애플 이야기 (0) | 2020.04.23 |
[모동숲] 4월 23일 모동숲 업데이트 정보! (0) | 2020.04.22 |
댓글